대한민국 국보 제1호 숭례문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면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유산중 하나인 대한민국 국보 제1호인 '숭례문'인데요.
국보로 지정된 시기는 1962년 12월 20일 이랍니다.
숭례문의 정확한 소재지는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40으로 남대문로4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숭례문의 역시적 시대 배경은 조선 태조 7년(1398년)으로 600년이 넘었답니다.
관리는 서울에 위치한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숭례문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정문으로 남쪽에 있다고 해서 남대문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희 말하는 남대문이 곧 이곳 이지요!
현재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태조5년에 짓기 시작해서 태조 7년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세종 30년에 고쳐지은 것인데 1961년에서 1963년 해체 수리 당시 성종10년에도 큰 공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 졌답니다.
이후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은 한사람의 과오로 방화로 인한 화재로 누각 2층 지붕이 붕괴되고 1층 지분도 일부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있었답니다. 우리의 역사가 남아 있는 국보1호인데 정말 가슴아픈 기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숭례문은 그 사건이후 5년 2개월에 걸친 복원공사 끝에 2013년 5월 4일 새롭게 준공되어 현재까지 일반에 공개되고 있답니다.
숭례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에 5칸, 옆면에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입니다. 지분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답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형태는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 입니다.
[지붕유설]의 기록에는 '숭례문'이라고 쓴 현판을 양녕대군이 썼다고 하는데요,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제일 오래된 목조 건축물입니다.
숭례문은 정말 조선이후 우리의 역사에서 정말 빼놓 수 없는 역사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일제시대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온갖 풍파와 아픔을 이겨내고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 남아 견제한 국보1호의 우리 유산이랍니다.
지금은 잘 알고 있는 남대문이라는 명칭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오랜전통을 지니고 있는 남대문시장 있는데요 남대문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동시에 현재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상인들의 왕래가 왕성한 곳이랍니다.
남대문시장에는 주로 의류와 잡화등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 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들도 많이 위치해 있는 곳이랍니다.
남대문 시장이 600년 전통에 현재 약 1만개의 점포가 운집되어 있는데 하루 약 30만명의 인파로 북적이는 장소로 유명 하답니다.
또한 현재 숭례문은 남대문시장과 함께 뒤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진 빌딩숲이 숭례문의 보호하듯 그 위엄이 압도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랍니다.
숭례문을 방문하면 시간만 잘 맞추면 수문장 교대의식를 관람 할 수 있는데요 절도 있는 걸음 걸이와 늠름한 우리의 역사를 잠시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남대문이라는 명칭은 일제에 의해 강제로 개명될 때 붙어진 이름으로 사용해서 아된다는 소문이 언젠가부터 퍼졌는데요, 특히 숭례문 전호 이후 의식적으로 '남대문'을 피하고 '숭례문'으로 부르는 사례가 많아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오해로 사실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도 백성들은 이미 편하게 남대문이라고 불렀다는 기록이 많고 단어 수도 남대문이 숭례문보다 더 많다고 한다. 정식 명칭과 통상 명칭이 다른 예는 매우 흔한데요 남대문 역시 숭례문의 통상 명칭으로 불린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국보1호 '숭례문' 또다시 뼈아픈 과거를 되새기지 않도록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야 겠습니다.